금통위 후 채권금리 상승-동양종금證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 2009.11.12 09:02
동양종금증권은 12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채권금리가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채권시장이 이번 금통위에서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란 기대를 반영해 단기물 위주로 금리하락을 보였기 때문에 금통위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동양종금증권은 "전달 금통위는 온건한 태도를 보였고 이번에도 기준금리 동결과 기존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며 "현재 경기와 향후 경기 판단을 통해 출구전략 시기에 대한 힌트를 제공해 줄지 주목되는데, 결국 출구전략의 지연으로 통화정책 불안이 시장에 내재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 3분기가 경기회복의 정점이었다면 4분기 이후 경기흐름 부진은 장기물 금리 메리트가 부각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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