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소재분야 석학, 포스텍으로

포항=신계호 기자 | 2009.11.11 20:37

- 3회 AEARU 소재분야 워크샵, 中 난징대. 日 도호쿠대와 공동개최

동아시아의 소재과학 분야 석학들이 포스텍에 모인다.

포스텍신소재공학과 및 정보신소재연구소는 중국 난징대·일본 도호쿠대와 공동으로 사흘간 에 걸쳐 포스코국제관에서 제3차 AEARU(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 응용 소재 과학 워크샵을 11~13일까지 포스텍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AEARU 소속 대학 뿐 아니라 세계의 연구자들이 모여 응용 소재과학 분야 연구의 최신 동향을 교류하기 위한 게 목적이다. △나노광학의 혁신 소재△친환경 응용을 위한 자기조립 소재 △첨단 광재료 및 광소자 등 3개 주제가 논의된다.


또 마틴 바차 도쿄공대 교수, 소우 이암 컹 홍콩과기대 교수, 거 하이 시옹 난징대 교수 등이 참석해 소재 분야 연구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1996년 1월 동아시아 대학간의 교류 증진과 연구 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된 AEARU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17개 연구중심대학이 가입돼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포스텍을 비롯 서울대, KAIST가 회원대학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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