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싱가포르를 방문한 알-아티야 장관은 기자들에게 세계 석유시장이, 수급의 균형을 이룬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음달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에서도 '극적인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OPEC 회의는 다음달 22일 앙골라의 루안다에서 열린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2월 인도분 선물은 오전 1시31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 거래에서 전일 마감가 대비 11센트 떨어진 배럴당 78.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 유가는 올해 들어 7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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