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GRE 수험생 위해 맞춤 에어텔 판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11.11 11:05

오는 27일 김포-오사카 신규 취항에 맞춰

제주항공은 오는 27일 김포-오사카 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오사카 미국 대학원입학 자격시험(GRE) 원정대' 에어텔(항공+호텔) 상품을 11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급 호텔의 판매가격은 김포출발 왕복항공권과 1인1실 기준 1박 숙박비와 아침식사를 포함해 최저 24만3000원(이하 유류할증료와 세금제외), 2박 일정은 32만9000원이다.

1급 라마다 호텔을 이용할 경우 왕복항공료와 아침식사가 포함된 1인1실 기준 1박은 31만5000원, 2박은 45만8000원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원하는 날짜에 시험을 보기 위해 일본으로 떠나는 GRE 연간 원정 수험생이 1만 명에 이른다는 점에 착안해 이 상품을 내놓았다"면서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신규 고객확보에 유리한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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