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김영민 사장, 월드 쉬핑 서밋 참석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11.11 09:35

13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해운 행사 참석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사진)이 오는 13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월드쉬핑서밋(WSS, World Shipping Summit) 2009'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출국한다.

WSS는 전 세계 주요 해운 관계자들과 항만, 물류, 금융계 및 중국 정부 고위 인사들이 세계 경제와 무역, 금융, 해운산업 등 공동의 관심 사안들을 논의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을 모색하는 연례행사다.

2004년 7월에 중국 베이징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변화 우선순위'(Changing Priorities)라는 주제로 개별 발표와 토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업계-정부간 또는 관련 업계 간 만남을 통해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