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소음 최소화한 '투란자 GR-90' 출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11.11 11:00

비대칭 형태기술을 적용해 탁월한 승차감과 유연한 핸들링 성능 강화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안전성과 안락함을 최대화하면서 동시에 소음은 최소화한 프리미엄 투어링 타이어 ‘투란자(TURANZA) GR-9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투란자 GR-90은 기존 투란자 GR-80'을 한 단계 향상시킨 제품으로 소음 감소 기술인 AC(접촉면 적응)블록과 소음 감소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타이어의 노면 마찰진동과 주행 중 발생하는 고주파 소리를 최소화했다.

특히 타이어의 안쪽과 바깥쪽 벽면(사이드월)의 모양이 다른 비대칭 형태로 디자인해 빗길에서의 수분 배출능력을 개선함으로써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관계자는 "투란자 GR90은 기존 제품에 비해 승차감, 핸들링,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이라면서 "현재 국내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브리지스톤 타이어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승차감을 자랑하는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투란자 GR-90’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브리지스톤 코리아 홈페이지(www.bridgestone-korea.co.kr)를 통해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90명을 선정, GR-90 4본(3명), 명품 크로스펜(5명), 브리지스톤 골프공 세트(10명), 겨울용 방한점퍼(20명), 브리지스톤 모자(52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투란자 GR-90을 구매하고 홈페이지에 시승소감과 타이어 장착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에게 투란자 GR90 구매금액 전액을 환급해 준다.

이와함께 브리지스톤 제품을 취급하는 각 대리점에서는 오는 12월11일까지 투란자 GR90타이어 4본을 구매하는 고객 1000명에게는 타이어의 공기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장치(TPMS)를 장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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