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팔성 회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금융아트홀' 개관식이 열렸다.
올림픽 역도경기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4층에 연면적 12,817㎡, 1,184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극장으로 탈바꿈했다. 관객이 무대를 향해 한 방향으로 관람하는 프로세니움형으로 2층 끝 객석과는 공연관람의 이상적인 거리인 25m로 설계됐다.
우리금융은 이번 리모델링에 네이밍 스폰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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