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전용극장 '우리금융아트홀' 개관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11.10 19:08
올림픽 역도경기장이 다목적 뮤지컬 전용극장 '우리금융아트홀'로 변신했다.

10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이팔성 회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금융아트홀' 개관식이 열렸다.

올림픽 역도경기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4층에 연면적 12,817㎡, 1,184석 규모의 뮤지컬 전용극장으로 탈바꿈했다. 관객이 무대를 향해 한 방향으로 관람하는 프로세니움형으로 2층 끝 객석과는 공연관람의 이상적인 거리인 25m로 설계됐다.

우리금융은 이번 리모델링에 네이밍 스폰서를 맡았다.

이팔성(오른쪽에서 네번째) 우리금융 회장 등이 10일 우리금융아트홀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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