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ㆍ국토환경 디자인과 품격 높인다"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9.11.11 06:00

국토부, 공청회 거쳐 내년부터 '제1차 건축정책기본계획'(2010~2014)시행

국토해양부는 11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제1차 건축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건축정책기본계획(안)의 중장기 비전을 '지속가능한 건축, 품격있는 국토환경'으로하고 품격 있는 생활환경 조성, 건축ㆍ도시분야 녹색성장 기반구축, 창조적 건축문화 실현을 정책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6대 핵심 추진전략, 14개 실천과제, 계획의 실천력 강화방안 등을 제시했다.

6대 핵심 추진전략은 △국토환경 디자인 강화 △건축ㆍ도시 디자인 수준 향상 △녹색 건축, 도시구현 △건축도시 산업의 고도화 △고유한 건축문화 창달 △건축문화의 역량강화 및 글로벌 확산 등이다.

국토부는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해 기본계획(안)을 보완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심의 및 대통령 보고를 거쳐 2010년부터 '제1차 건축정책기본계획'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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