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소호명가 직거래 장터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11.10 15:57
광주은행이 12일까지 본점1층 로비에서 '소호명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광주·전남지역의 업종별 최우수업체로 구성된 광주은행 소호명가(所湖名家) 업체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불우이웃 지원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직거래장터에는 보성녹차영농조합법인, 대한다업, 한국제다, 청매실농원 등 총 1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00여 종의 상품이 판매된다.


한편, 광주은행은 1직원 1물품 구입 캠페인을 전개, 소호명가 업체들의 수익금 일부와 합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우수제품 브랜드를 구매할 수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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