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G20 정상회의 준비 최선 다할터"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09.11.09 17:37
서울시는 정부가 내년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 개최지를 서울로 확정한데 대해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고 발표했다.

시는 9일 오후 개최지 확정발표 직후 자료를 내고 "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열리게 된 것을 서울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번 국제회의는 서울의 매력을 세계 주요도시 정상과 대표단에게 소개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행정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구성, 중앙정부 준비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한 모든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사공일 위원장과 윤진식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서울을 G20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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