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일각에서 효성그룹의 하이닉스 인수포기설이 돌고 있지만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시장과 재계에서는 사외이사 반발로 효성이 하이닉스 인수를 포기하는 내용을 발표할 것이란 이야기가 빠르게 퍼졌습니다.
앞서 하이닉스 주주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이달 2일 효성측이 예비 인수제안서를 충분히 검토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해 2주간 연장키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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