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신종플루 유급휴가에 합의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 2009.11.09 15:38
현대자동차 노사가 신종 플루 확진자에 대해 유급휴가를 주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4일 임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신종플루 확진 조합원에 대해 주말을 포함해 1주일간 특별 유급휴가를 주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 유급휴가는 내년 3월말까지 실시되며 노사 합의 이전 확진자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됩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부서별로 체온계 지급을 늘리고 확진자가 발생한 작업 공정에 소독 처리를 하는 등의 신종플루 대응 방안에도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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