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작 '창천2' 지스타에서 첫 공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9.11.09 13:25

온라인 게임업체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창천2'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창천2는 삼국지를 기본 배경으로 한 무협 판타지 게임으로, 위메이드의 대표작인 '미르의 전설'과 '창천온라인'의 뒤를 잇는 기대작이다.

특히 오는 11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실제 모습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스타에 앞서 9일 창천2의 일러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류기덕 위메이드 개발 1본부장은 "새로운 무협 MMORPG 창천2가 2010년 온라인 무협 게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가장 빛나는 보석이 되어 '미르의 전설', '창천온라인'의 성공신화를 또한번 재현, 개발 명가 위메이드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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