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번 예산은 사상 최대 복지예산을 투입한 서민 살리기 예산이자 성장 잠재력 확충에 중점을 둔 예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오는 11일까지 대정부질문이 끝나면 곧바로 본격 예산안 심의에 들어가고 20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가동된다"며 "올 한해 국회가 많은 실망을 안겼지만 예산안 처리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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