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관계자는 9일 "어젯밤 총리과 정몽준 대표, 정정길 실장 등이 총리공관에서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주호영 특임장관과 세종시 정부지원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박형준 정무수석 등이 참석, 세종시 수정안 조기 가시화 등에 대해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정은 이번 주 내에 고위당정회의를 갖고, 세종시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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