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어린이등 3명, 신종플루로 또 사망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09.11.06 10:05

사망자 수 총 48명

2세 남자 어린이를 비롯한 3명이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로 사망한 사실이 확인됐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과 이달 2일, 3일에 걸쳐 총 3명의 신종플루 감염 사망자가 확인됐다.

중대본 관계자는 "3명 모두 고위험군 사망자"라며 "54세 여성(10월31일 사망)과 29세 여성 사망자(11월2일 사망)는 만성질환자였고 2세 남자 어린이(11월3일 사망)는 연령 때문에 고위험자로 분류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신종플루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이들은 총 48명으로 늘어났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밖에 싸움 났어요, 신고 좀"…편의점 알바생들 당한 이 수법[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