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임직원, 보름간 '단체헌혈'

배혜림 기자 | 2009.11.05 17:57

이귀남 장관·황희철 차관, 6일 헌혈

법무부가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한 수혈용 혈액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단체 헌혈에 나선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이귀남 장관을 비롯해 법무부 임직원 1만8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5일 정부 차원의 헌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본부와 전국 167개 소속기관 직원을 상대로 긴급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과 황희철 차관은 6일 오후 2시30분 헌혈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앞서 이 장관은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보건복지부의 대통령 보고를 접한 뒤 법무부 각급 기관의 간부와 직원에게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4. 4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5. 5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