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노조·전임자 무임금' 두고 토론회 열려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 2009.11.05 19:24
복수 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법안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이해 관계자들이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이두아 한나라당 의원은 "노조전임자 급여 금지와 복수노조 허용은 원칙대로 시행해야 한다"면서 "다만 노정간 혼란이 예상되므로 연착륙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총 관계자는 "전임자 급여 금지에 찬성하지만 복수 노조 허용은 노사관계 혼란이 우려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노동계는 "노조 전임자에 대한 임금 지급 문제는 노사 협의로 정하는 게 국제 기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