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사고 급증, '조립 자전거' 주의

머니투데이 박상완 MTN 기자 | 2009.11.05 19:00
자전거 안전사고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10살 미만 어린이와 10대 청소년들의 위해사고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 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자전거 안전사고는 2006년 239건에서 2007년엔 367건, 2008년은 573건으로 해마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10살 미만의 어린이가 613건으로 전체의 37%를 10대 청소년들의 사고는 18%로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조립식 자전거를 구입한 소비자의 대부분이 직접 조립함으로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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