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모든 역량 집중해 신종플루 방역활동 전개할 것"

머니투데이 김민정 기자 | 2009.11.05 18:10
보건복지가족부가 신종인플루엔자 전염병 위기단계를 11월 3일부터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강원도 정선군 재난안전 대책본부(본부장 전정환)는 조직을 재정비하고 단계 상향조정에 따른 대책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상시 가동, 공무원 역량을 총 동원해 신종플루 방역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전정환 본부장은 “거점병원, 거점약국 뿐만 아니라 일반병원이나 약국에서 항바이러스제의 적극적인 투약은 물론 신속한 진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선군은 5일 유관기관 대표자 3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고 각 기관 단체별 행동요령을 전파할 계획이다.
▲5일 열린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대표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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