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직장인 전용 적금 출시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9.11.05 13:09

급여 이체 시 0.5% 우대


신한은행은 급여이체 시 연 0.5%의 금리를 우대하고, 상품명을 고객의 이름과 직책으로 지정할 수 있는 직장인 전용 상품인 '신한 김대리 적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 김대리 적금'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명을 본인 이름과 직책을 활용해 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본 금리는 1년제 연 3.2%, 2년제 연 3.55%, 3년제 연 3.90% 등이다. 급여이체 시 연0.5%가 우대돼 1년제 연 3.7%, 2년제 연 4.05%, 3년제 연 4.4%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또 소득공제 상품을 안내하고 직장인 추천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숨어있는 150만 원을 찾아라' 이벤트를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소득공제 시뮬레이션'이 진행된다. 소득공제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는 모든 고객에게 와인 할인쿠폰과 온라인 상품 할인쿠폰 등이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이밖에 이벤트 응모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뮤지컬티켓(금발이 너무해)과 재테크도서를 증정한다. '신한 김대리 적금'과 소득공제 상품을 연말까지 가입하면 추첨을 통하여 500여 명에게 캠코더, 몽블랑 볼펜, 주유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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