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사용편의성 높인 연수기 출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9.11.05 11:21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는 5일 '자동재생 방식'을 도입한 룰루 연수기 신제품(모델명 BB08)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자동재생 방식'을 적용, 사용자가 재생제를 넣으면 재생시점에 맞춰 자동으로 재생이 이뤄지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1개월에 1번씩 코디가 수동으로 재생작업을 해야 했던 기존 제품의 번거로움을 개선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분말형보다 한 단계 개선한 블록형 개선제를 새롭게 개발, 적용했다"며 "3개월 간 총 15번 자동으로 재생할 수 있어 연수 성능은 물론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연수기 핵심부품인 이온수기 탱크도 복사기 잉크처럼 간편하게 바꿀 수 있도록 카트리지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윤현정 마케팅본부장은 "깨끗한 피부에 대한 고객들의 욕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보다 똑똑해지고 세련된 연수기를 사용함으로써 올 겨울 자신과 어린 자녀의 피부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욕실생활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기는 연수의 탁월한 피부 보습 효과로 인해 건조한 겨울철이 최대 성수기다. 지난해 한방 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SMCTC) 연구결과에 따르면 연수 사용 후 피부 수분 함유량은 사용 전 대비 69% 높고 피부 마찰력은 20%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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