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청와대 직원에 헌혈 제안

머니투데이 송기용 기자 | 2009.11.05 10:28

청와대 직원들 혈액부족 해결위해 5,6일 헌혈행사

대통령실 직원들은 최근 수혈용 혈액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5일과 6일 양일간 청와대 경내에서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경호처 직원들은 11월 말까지 헌혈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께서 최근 신종플루 확산 및 계절적 영향에 따른 혈액부족 문제를 보고 받고 대통령실 직원들이 솔선해 헌혈할 것을 제안해 헌혈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와 산하 공공기관들도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혈액수급 비상대책'의 하나로 5일부터 20일까지 헌혈 이어가기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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