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영종하늘도시 주택용지 4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11.05 10:3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용지 4필지 16만7877㎡를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2007년 매각했지만 금융위기로 업체들이 계약해지를 요구했던 토지로 영종하늘도시에서 일반분양하는 마지막 공동주택용지다.

LH는 2년 전 최초 공급시점보다 평균 평형을 10% 축소해 가구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급예정가격은 최초 공급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만약 예정대로 평균평형 변경이 되지 않을 경우 계약금 귀속없이 계약해제가 가능하다.

일정은 오는 23~24일 접수를 받아 25일 추첨하고 30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자새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 게재되며 청라영종사업본부 사업팀(032-540-1700)으로 하면 된다.


영종하늘도시는 면적 1911만6228㎡에 4만5000가구 인구 12만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밀라노 디자인시티, 브로드웨이 복합문화단지, 항공트레이닝센터 등 외자유치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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