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자락 난곡공원 역사문화공간으로 변신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09.11.05 11:15
관악산 자락에 위치한 관악구 난향동 산 105-2번지 일대가 역사문화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수십 년 간 무단경작지 등으로 방치돼온 이 지역(9394㎡)을 공원(난곡공원)으로 조성,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공원에는 정자와 소나무숲,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섰으며 관악산으로 연결되는 등산로도 정비됐다. 공원이름은 지역민들과 향토전문가 의견을 들어 난곡지역의 대표적 공원이라는 의미의 '난곡공원'으로 지었다.


시는 공원 인근의 문화재 시설인 '강사상묘역'과 연계한 역사프로그램을 11월 첫째주에 이어 셋째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시범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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