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연결보행교를 이용하면 지하철역에서 계단을 내려오지 않고 직접 한강으로 갈 수 있고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어 자전거 이동이 편리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당산역의 경우 수상택시 승강장이 가까워졌으며 옥수역은 국철 중앙선과 지하철 3호선의 환승통로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곧바로 한강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연결보행교를 통해 자전거와 수상택시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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