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교는 '노을카페' '구름카페'가, 한강대교에는 '리오카페' '노들카페'가 각각 문을 연다. 이들 카페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한다.
시는 한강의 교량을 명소화하기 위해 전망쉼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과 8월에는 잠실대교 광진교에 전망카페가 설치됐다. 양화대교에서도 이달 안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 중순이면 6개의 한강교량에 전망카페 9개소가 운영된다"며 "시민들이 보다 여유롭게 한강의 경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