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경기관광공사와 관광상품 공동개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11.04 10:23
현대아산은 4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도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왼쪽)이 4일 임병수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상호 관광사업 협력방안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비무장지대(DMZ)가 있는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에 생태관광(Peace & Life Zone·PLZ) 상품을 운영 중인 현대아산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해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도와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함께할 것"이라면서 "특히 개성관광이 재개되면 개성과 경기도를 연계하는 관광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경기도와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PLZ 관광은 지난 10월 말까지 총 5000명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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