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화 한국타이어 사장 부회장 승진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11.04 09:12

한국타이어 부사장 1명, 상무 4명, 상무보 7명 등 승진인사 단행

↑서승화 한국타이어 신임 부회장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한국타이어는 12월 1일자로 서 사장의 부회장 승진을 비롯해 부사장 1명, 상무 4명, 상무보 7명을 승진 발령한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서 부회장은 1948년생으로 보성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1973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한 뒤 미국법인장과 해외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2007년부터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해왔다.

경영관리담당 강창환 상무가 경영기획본부 재경관리부문장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김세헌 브랜드 담당 상무보와 지광진 상무보(글로벌 판매담당), 이상주 상무보(연구생산기술본부 연구담당)가 각각 상무로 승진됐다.


신임 강 부사장은 1953년생으로 한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0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한 뒤 1996년부터 경영관리 담당 상무로 일해 왔다.

또 배재달 팀장(금산공장장), 윤정록 팀장(헝가리공장 부공장장), 임성수 팀장(중국본부 TBR마케팅&영업담당) , 장맹근 팀장(중국 강소공장장), 김동화 팀장(한국본부 남주지역장), 임승빈 팀장(독일법인장), 이상훈 팀장(경영본부 인재경영팀장) 등 7명도 상무보로 승진했다.

인사이동도 이뤄져 배호열 미주본부장 상무가 마케팅기획부문장을 맡게 됐으며 마케팅전략담당 임원이었던 이수일 상무가 미주본부장을, 조승래 전략기획담당 임원이 경영지원 실장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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