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지속가능한 기업'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인의 우수 사례를 발굴, 공유해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회장은 1980년 창업한 이래 29년간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2003년부터 충남 공주에서 '유구천 지킴이 활동', 2006년부터 '캄보디아 우물 파주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정례화하고 전 임직원의 연간 의무 봉사시간을 16시간으로 정하는 등 사회책임경영이 정착되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윤 회장은 "기업의 환경, 윤리, 혁신 경영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영속하기 위한 필수조건이기에 창업 초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왔다"며 "내년 초에 전사적인 탄소경영 선포를 통해서 지속가능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여 지속가능경영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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