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 현대건설 보유지분 전량 처분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9.11.03 19:12
산업은행은 3일 보유중이던 현대건설 지분 11.97%(1329만3985주)를 장내매도와 분할신설회사인 한국정책금융공사 앞으로 보유주식 이전을 통해 전량처분 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현대건설 주식 90만주를 장내매도했고, 1239만3985주를 한국정책금융공사 앞으로 이전했다.


산업은행은 "채권단 보유 출자전환주식의 효율적 관리 및 매각가치 극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일부 보유 주식은 "주주협의회"를 구성해 공동관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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