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3분기 순익 77.3% ↑ 4221억원

머니투데이 김혜수 기자 | 2009.11.03 19:41
외환은행은 올 3분기 순이익이 2분기보다 77.3% 증가한 4221억원을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여기에는 납부 법인세 환급으로 인한 일회성 이익 2296억원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순이자마진은 고비용 예금에 대한 금리재조정 효과 반영으로 2분기보다 0.32%포인트 상승한 2.49%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순이자이익은 11.3% 증가한 484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분기 대손충당금은 837억원으로 지난 2분기보다 55.2%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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