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엔 국가전염병 위기의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 격상 여부와 그에 따른 구체적 조치들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각' 단계가 되면 행정안전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 재난본부가 설치되며 여행과 행사의 자제령은 물론 신종플루 집단 발병시 휴교령이나 직장 폐쇄도 가능해집니다.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 선포는 지난 2006년, 조류독감 파동으로 국가전염병 재난단계가 만들어진 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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