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코디콤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디콤은 이날 퍼스트항공 지분 취득을 중단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퍼스트항공의 경영여건 악화로 회계법인의 평가보고서 작성이 불가하다는 입장 표명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코디콤은 선지급금 185억원도 전액 회수했다.
앞서 지난 9월말 코디콤은 퍼스트항공의 지분인수를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었다. 퍼스트항공 인수 의지 표명 후 코디콤의 주가는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급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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