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니슨 '급락'…美공급계약 지연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11.03 09:14
유니슨이 전일 미국 업체와의 공급계약 지연공시 후 급락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 회사와의 계약해지 후 1개월만에 또 공급계약이 지연되는 일이 빚어졌다.

유니슨은 3일 개장초 6.4%까지 하락하며 전일 상승분을 내줬다. 오전 9시14분 현재는 전일대비 4.48%하락한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슨은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말 맺은 926만달러 규모의 미국 Zion Winds사와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 진행사항과 관련,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자금조달 지연으로 선수금의 지급이 늦어지고 있어 공장출하가 지연되고 있다"며 "자금조달과 미정부 에너지국의 지원금 및 발전판매 공급 계약이 완료된 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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