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CJ인터넷은 1% 이내 소폭 상승하며 3일 연속 상승을 기록 중이다.
배경에는 KBO와 독점 계약 가능성이 있다. 계약이 체결되면 경쟁사인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 '슬러거'에 프로야구 선수들의 이름과 사진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CJ인터넷의 마구마구는 지난해 230억원 매출에 이어 올해 300억원이 예상된다. 슬러거가 프로야구 선수들의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면 마구마구에 이용자가 몰릴 거라는 게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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