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인터넷↑, KBO 독점협상 기대감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09.11.03 09:11
CJ인터넷이 KBO와 프로야구 라이선스 독점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며 성사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에 3일 연속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3일 CJ인터넷은 1% 이내 소폭 상승하며 3일 연속 상승을 기록 중이다.

배경에는 KBO와 독점 계약 가능성이 있다. 계약이 체결되면 경쟁사인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 '슬러거'에 프로야구 선수들의 이름과 사진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CJ인터넷의 마구마구는 지난해 230억원 매출에 이어 올해 300억원이 예상된다. 슬러거가 프로야구 선수들의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면 마구마구에 이용자가 몰릴 거라는 게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