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화스와프 자금 12억달러 회수

머니투데이 김혜수 MTN기자 | 2009.11.02 19:29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맺은 통화스와프자금을 활용한 외화대출 가운데 오는 5일 만기가 도래하는 12억달러를 전액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외화대출 경쟁 입찰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다

CDS 프리미엄의 하락 등을 감안할 때 국내 금융기관의 외화자금 사정이 상당히 개선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중에 공급된 한ㆍ미 통화스와프 외화대출 잔액은 18억5000억 달러로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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