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10월 판매, 현대차·르노삼성 '신차 효과' 톡톡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 2009.11.02 19:30
지난달 현대차와 르노삼성이 쏘나타 신형과 뉴SM3 등 신차 판매 증가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현대차는 10월중 국내 시장에서 6만6천여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었고, 해외 시장에서는 2.3% 증가한 22만 2천여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는 1만7천9백대가 판매돼 지난 9월보다 88% 급증했습니다.


르노삼성도 뉴SM3의 판매 증가로 지난달 내수에서 1만2천여대, 수출에서 7천9백대로 올 들어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기아차는 내수와 수출을 합쳐 14만9천여대를 팔아 전년보다 7% 늘었습니다. 반면 GM대우는 국내외서 5만5천여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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