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금·유가연동 ELD 판매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9.11.02 16:30
신한은행은 3일부터 국제 금 가격과 유가에 연동, 연 최고 15%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세이프 지수연동예금(GOLD/WTI연동형)'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제 금 가격이 30% 이상 상승할 경우 연 15%의 수익률을 얻는 'GOLD 상승형' △금 가격이 3% 이하로 상승하면 연 7% 수익률을 보장하는 'GOLD 안정 상승형' △금 가격이 30% 넘게 하락하면 11.7%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GOLD 하락형' △국제 유가가 30% 넘게 오르면 9%의 수익률을 얻는 'WTI(서부텍사스유) 상승형' △국제 유가가 3% 하락하면 6.55% 수익률을 보장하는 'WTI 안정 하락형' 등 모두 5가지로 이뤄져 있다.


개인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각각 100억 원씩 총 500억 원 한도로 판매된다. 5가지 상품 모두 1년제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 원 이상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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