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차전지업체등 한국에 1.5억弗 투자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09.11.02 11:38
지식경제부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09년 외국인 투자 포럼' 행사에서 미국의 2차전지 분야 기업 C사 및 반도체 소재업체 M사와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경부는 이번 MOU 체결로 1억5000만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16개국 164개사에서 191명의 외국인 투자자가 참석한다.

오는 5일에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외국인 기업의 날' 기념식과 함께 풍력·연료전지, 물류·지역개발, 디스플레이·발광다이오드(LED) 분야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또 6일과 7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에는 네슬레와 보쉬, 구글 등 외국기업 90여개사가 참여한다.

이밖에 해외 유력매체 초청 기자간담회(5일)와 국내 중견·중소기업 투자홍보(IR) 엑스포(5,6일)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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