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국민은행장 "크면서 빠른 조직돼야"

머니투데이 홍혜영 MTN기자 | 2009.11.02 13:36
강정원 국민은행장은 통합은행 출범 8주년을 맞아 "크면서 빠른 조직, 유연한 KB국민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강 행장은 '큰 것이 작은 것을 먹는 것이 아니라 빠른 것이 느린 것을 먹는다'는 손자병법 경구를 인용해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강 행장은 이어 "전 세계적으로 금융 규제와 감독 체계의 변화가 예견되고 있고, 국내 금융산업도 변화가 시작됐다"면서 "혁신적인 마인드와 창의적인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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