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대부업체, 대출정보 공유추진

머니투데이 권성희 MTN기자 | 2009.11.01 20:02
금융 감독 당국이 저축은행과 대부업체간 고객 대출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보 공유가 이뤄질 경우 대출심사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어 부실 대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양성용 금융감독원 중소 서민금융업 서비스 본부장은 지난달 30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저축은행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저축은행과 대부업체간 고객정보를 공유하면 부실대출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형 대부업체들은 고객대출정보 데이터베이스의 전산화와 분석시스템 확충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소매금융 역량을 강화한 결과 저축은행보다 낮은 연체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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