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망한 5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은 고령이거나 만성질환자로 고위험 군이었으나 지난달 29일 숨진 충청권의 24세 여성은 고위험 군이 아니었음에도 신종플루로 사망해 주목됩니다.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달 30일에 사망한 3세 남아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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