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택배, 농협 하나로클럽에 취급점 개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11.01 11:32
CJ택배는 2일부터 농협유통의 하나로 클럽과 하나로 마트에 취급점을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CJ택배는 우선 서울 등 수도권지역에 있는 하나로 클럽과 하나로 마트 11개 점포에 취급점을 우선 운영한 뒤, 향후 호응도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택배 발송 가능시간은 오후 6시까지는 다음날 받을 수 있고 그 이후 시간은 그 다음날 배송이 된다.


최우석 CJ택배 부장은 "소비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유통산업과 택배산업의 장점을 합친 선진국형 서비스"라며 "소비자 편의 증진 뿐 아니라 농협유통의 매출 상승, 택배물량의 증가로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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