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카드고객 '낭만의 별빛열차' 초청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11.01 11:33
우리은행이 지난달 31일 카드고객 300여 명을 초청해 ‘10월의 마지막 밤 우리카드와 떠나는 낭만의 별빛열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낭만의 별빛열차는 일반열차와 달리 기차 내부를 낭만적인 별과 달로 가득 채우고 은은한 LED 등으로 카페처럼 장식한 행사전용 열차다. 이번 행사에선 연인들이나 7080세대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낭만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이번에 초청된 고객들은 우리은행 카드이벤트에 응모하고 카드 사용실적이 50만 원 이상인 고객 가운데 추첨됐다.

우리은행은 행사장에서 저녁식사와 와인을 무료로 제공하고 장미꽃도 선물로 증정했다. 별빛열차는 DJ와 함께하는 음악방송, 낭만의 라이브 콘서트, 사랑의 메시지 프러포즈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열차는 서울역과 인천역을 왕복했으며 인천에서는 차이나타운 관광과 최초의 자장면 집인 공화춘 방문행사 등이 진행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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