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홈페이지 새단장..4개국어로 운영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9.11.01 11:32
대한통운은 회사 창립 79주년과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1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사진)를 새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큰 세상, 큰 물류 대한통운'이란 타이틀의 홈페이지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물류기업과 경계를 넘어 사람과 사람, 세상과 세상을 이어주는 대한통운을 표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새 홈페이지는 글로벌 물류기업이라는 대한통운의 비전에 맞게 업계 최초로 영어·중국어·일본어 홈페이지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대한통운의 각 사업 분야와 장비, 사업장 정보가 사진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돼 있다.


이외에도 컨테이너 하역, 택배, 해상 항공 포워딩 등 다양한 물류사업 부문들의 내용은 플래시 동영상을 통해 선보여진다.

한편 대한통운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대한통운 이름으로 '사행시 짓기'와 대한통운과 함께한 수기를 공모한다.

1등 당선자에게는 최고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통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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