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하루만에 제자리...한달간 9%↑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10.31 05:52
국제유가가 3% 이상 급락, 어제의 상승분을 반납하고 제자리로 돌아왔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2.87달러(3.6%) 급락한 77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하락에도 불구 WTI는 경기회복 기대와 약달러에 힘입어 10월 한달간 9% 급등했다.


미국의 9월 소비지출이 예상을 뒤엎고 급락하면서 유가를 끌어내렸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대체투자자산인 원유 투자수요를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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