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W]마곡지구, 서남권 블루칩 될까?

MTN 부동산부  | 2009.10.30 15:25

'부동산매거진' VOD 하이라이트

연일 ‘핫이슈’를 쏟아내는 강남에 비해,
서울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강서구는
개발 여력이 풍부하면서도 낙후지역으로 남아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제 이 말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때가 왔다.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지 마곡지구 개발을 시작으로
강서구가 서남권 경제중심지로 도약할 채비를 갖춘 것이다.

마곡지구는 지난 2005년 오랜 논의 끝에 개발을 확정지은 곳으로,
서울시는 강서구 가양동, 마곡동 일원 3백3십만 ㎡ 부지에
사업비 약5조2천 억 원을 투자해
첨단과 주거가 조화된 환경친화적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택지지구로서 입지가 탁월한 마곡지구는
부동산시장의 오랜 관심대상이었는데,

이영덕 마곡지구개발 사업단장은
마곡지구에는 공동주택 총 11,353호가 건설되며,
임대가 2,553호, 시프트 3,123호, 분양이 5,677호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또 이르면 2012년 하반기부터 분양을 시작하고
12월 이후부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 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장은 또한 마곡지구는 서울에서 가장 에너지를 덜 쓰는 대표적인
친환경도시가 될 것이며,
한강르네상스와 연계된 마곡워터프론트 조성 등
수변도시로써 마곡지구의 개발방향도 함께 설명했다.

앞으로 서울을 상징할 미래형 도시로 만들어질 마곡지구!

마곡지구가 그동안 소외됐던 서남권 발전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동산 매거진> 이번 주에는 본격적인 개발 작업에 들어간
‘마곡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이영덕 마곡지구개발 사업단장에게 들어본다.

방송시간안내
매주(금) 17:00, 21:00 (토) 13:00, 21:00 (일) 00:00, 14:30, 22:00

진행 : 서성완 부동산 부장, 김진희 앵커
출연 : 이영덕 마곡지구개발 사업단장
연출 : 구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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