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백화점 매각 여부 내달 확정"

박상완 MTN 기자 | 2009.10.30 13:40
GS그룹 계열사인 GS리테일이 다음 달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각 여부를 확정합니다.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은 "올해 백화점 사업에 250억 원의 흑자가 예상되고 대형마트도 이익을 내는 상황에서 굳이 매각을 서두를 이유는 없다"면서도 "다음 달에 매각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매각 가능성에 대해 허 부회장은 "GS리테일의 유통 사업은 편의점과 슈퍼에 집중한다는 방침이기 때문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사업을 어떻게 정리할 지 구체적인 방향 정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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