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는 이날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은 뒤 사망한 82세 여성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사망한 영남권에 거주하는 82세 여성은 고위험군으로, 신종플루 사망사례 34건 중 고위험군이 29건을 기록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여성은 폐렴, 기저질환 악화 등으로 지난 28일 사망했다. 지난 11일 신증플루 증상이 발현했고, 27일 신증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타미플루를 투약했지만 호전되지 못하고 28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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